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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수해지역(양구) 의료봉사단 무료진료

내용

• 강남성심병원 수해지역 의료봉사단은 7월 19일(수) 아침 7시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보건지소에서 진료봉사활동을 가졌다. 방산면은 양구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지역주민 및 복구팀에 대한 의료봉사 및 물품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가정의학과 노용균 과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진료팀 내과 박종규 전공의, 외과 김광용 전공의, 피부과 최지훈 전공의, 이승미 간호사, 이윤정 간호사, 박진선 간호사, 손아롱 간호사, 우지선 약사, 행정지원팀 총무과 이창희 대리, 원무과 송우정 주임, 경리과 손성민 사원, 백정연 사회복지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수해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으로 목장갑, 우비, 고무장갑, 화장지, 라면 등을 준비하여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양구군청을 통해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도착한 첫날 오후에 약 60명을 진료하였는데 감기환자가 가장 많았다. 둘째날은 수재민과 복구팀 약 90명 정도 진료하였고, 셋째날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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