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농업진흥청과 함께 지난 11월 5일(토) 전남 함평군 덕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포함한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 ․ 생활시설 수리, 일손 돕기 등을 펼치는 종합적인 봉사활동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영구 병원장을 중심으로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교수와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17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질환자 등 81명을 진료했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혈당, 혈압, 갑상선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비롯하여 심전도검사 등 의료장비를 활용한 건강검진과 물리치료와 건강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바쁜 농촌일과 고령으로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었던 마을 어르신들은 “서울의 대학병원 의사선생님들이 내려와서 친절하게 진료도 해주고, 검사와 약까지 지어줘서 감사하다.”며 연신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번 무료진료활동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한 차례씩 농촌현장을 찾아 이동식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푸른농촌 희망마을 만들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협약 체결한 후 아홉번째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