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심장내과팀(최승혁, 정재헌 교수)은 심방중격결손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시술하여 성공하였다. 환자는 57세 남자로 평소 건강하였으나 내원 20일전부터 좌측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심장검사에서 심방중격결손이 발견되었고, 혈관촬영기 투시하에 Amplatzer 심방중격폐쇄장치(septal occluder device)를 이용하여 시술되었고, 합병증 없이 시술 다음 날 바로 퇴원하였다.
심방중격결손은 대부분 소아에서 발견되는 선천성심장병이지만 성인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질환에서 심방결손은 통상적으로 수술로 봉합해 주는데, 현재 비수술적 시술은 현재 국내 대형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우리 의료원에서는 한림대성심병원에 이어 강남성심병원에서 시술에 성공하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향후 심장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시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