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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23회 일송가족의 날, 영광의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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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재단 산하 기관 및 병원 교직원 4천2백여명 참여해 열정과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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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주말 9월 21일(일)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재단 산하 기관 교직원과 가족 4천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제23회 일송가족의 날에서 영광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전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체육대회에서 본원은 1천 2백여 전체 교직원이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400M 계주와 단체줄넘기 등 여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녀 400m계주, 손님찾기, 수영, 씨름, 단체줄넘기(여자) 등 5개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기관장 제기차기와 종합장애물, 전체 교직원 참여한 공넣기, 그리고 지난주에 치러진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각각 2위를, 줄다리기와 미니볼링, 남자 피구 등 3개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총점 850점으로 본원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이어 한림대성심병원(835점)과 춘천성심병원(830점)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오후에는 한림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기관별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본원을 비롯해 모두 7개 팀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첫 번째로 출전한 본원은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댄스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태권무를 인용한 댄스를 선보인 한림대성심병원에게로 돌아갔다.
  
  일송가족의 날은 매년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학교법인 일송학원 재단과 산하기관(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6개 병원들의 교직원과 가족 4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운동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열정과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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