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6월 13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소방서와 합동으로 대규모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참사 및 장성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영등포소방서와 합동으로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살수차 등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40명과 본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4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은 오후 4시 본관 4층 물리치료실 옥상에서 가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것을 시작으로, 화재발생 시 대응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훈련 코드레드” 발령 안내방송과 동시에 화재발생을 원내에 즉시 전파하고, 병원 자위소방대 경보반은 119에 화재신고, 급수반은 초기 화재 진화, 대피반은 환자들을 피난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시켰다.
4시 10분경 연락을 받고 출동한 소방차 10대가 도착하여 4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투입되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과 동시에 본관 10층 옥상으로 대피한 환자는 고가사다리차로, 5층 옥상으로 대피한 환자는 굴절사다리차와 들것,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된 환자는 의료반에서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후 응급의료센터로 신속하게 후송했다.
이열 병원장은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사고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소방대피훈련을 계획했다”며 “영등포소방서와 협조하여 자위소방대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본원에서는 만일의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