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에서는 2003년 의료사고 예방팀이 조직된 후에 ‘의료사고 예방 메뉴얼’을 제작하였고, 올해는 교육의 일환으로 의료사고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2004년 9월 16일 오후 4시 30분 강남성심병원 미카엘 홀에는 정원이 150좌석인데 180여명의 진료부, 간호부 및 지원부의 직원들이 모여 의료사고예방에 대한 강연을 듣느라 그 관심의 열기를 짐작하게 하였습니다.
병원의료사고하면 모든 분들이 주제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날 강사 분들은 이런 선입견을 없애버릴 정도로 준비를 많이 해왔었습니다. 소아과 이건희 교수의 의료사고 예방법에 대한 개괄적인 강의 후에 외과 김병천, 내과 노정우 교수의 각 과에서의 의료사고예방에 대한 열강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원무과 김선옥 주임의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손해배상금 산출방법에 대한 신선한 강의와 산부인과 이근영 과장님은 경험담을 곁들여서 강의는 한눈을 팔 수없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간호부 조태연과장의 간호 판례로 본 의료사고의 강의로 간호에 관련된 의료사고의 변화를 아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위한 책자에는 지상발표에서 약제과, 응급 의학과에서 아주 유용한 글을 발표해 주셨고, 병원 안전사과 지침을 수록하였는데 많은 분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이 책자들의 일부는 각 병원 도서관과 관련 분들께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특이 사항은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의료사고 예방에 대한 표어를 모집하였다는 것입니다. 총 응모 105편이 짧은 기간 동안에 응모를 하여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심사 결과 응급센터의‘크고 작은 의료사고 알고 보니 순간 방심’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이 수여 되었고, 이 작품은 심포지엄의 책자 뒤 표지에 실렸습니다. 우수작으로는 내과 김정한 교수의‘one more 의료 思考 one less 의료 事故’와 6병동 김은수 간호사의‘내가 지킨 안전수칙 의료사고 예방한다’였고, 그 외에 가작은 7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하루가 틀리게 변화해가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참여 열기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환자를 위하고 의료사고가 가장 적은 제일의 병원과 의료원이 되기 위한 자신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자료 제공: 한림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의료사고 예방팀장. 소아과 교수 이 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