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 교직원 450여명은 5월 30일(토), 안양유원지 삼성산에서 "09년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우선 퇴근 후 개별 출발 한 교직원들은 14:30, 안양유원지 주차장에 모여 인원점검 및 해당 조원들의 얼굴을 익힌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화창하면서도 선선한 산 바람이 불어 등산하기에 최적의 날씨속에서, 강남성심병원 교직원들은 잠시나마 병원일을 잊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였고, 힘든 산행길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끈끈한 동료애도 느낄 수 있었다.
산행 후 각 조별로 간단한 주류를 곁들인 석식 이후에는 단합대회의 대미를 장식 할 조별 장기자랑이 실시되었다. 장기자랑에서는 총 10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놀아줘의 '슈퍼맨'을 반주로 단체 안무를 보여준 진단검사의학과가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