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저는 한림대학교 부속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교수 이근영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 참여했을 때 학술 발표장에서 학술 발표를 보면서 우연하게 “자궁경관 무력증에게 시도해 볼 만하겠구나”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돌아와서 자궁경관무력증으로 자궁 경관이개대 되고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이 자궁 경관 밖으로 돌출되어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곧 바로 태아를 분만할 상황인 임신 24주 산모가 외래를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번 아기를 조산하고 어렵게 가진 아기여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해보자고 산모와 의논을 하였습니다.

산모 복부를 통하여 양수를 뽑아내는 양수 감압술을 시행하고 응급 자궁 경관 봉축술을 시행하여 돌출 된 양막을 도로 경관 안으로 밀어 넣고 개대 된 자궁 경관을 묶어서 임신 38주까지 지속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태아 2.8kg를 분만시켰습니다. 이 후 자궁경관무력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양막이 돌출된 자궁경관무력증 산모에서 응급 자궁경관봉축술을 시행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약 100 회 이상의 경험이 쌓이고 이 중 약 60%의 태아를 생존시키는 성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자궁경관무력증 산모에서 과거 병력으로 이미 자궁경관무력증으로 진단 받은 산모에서 임신 12-14주 사이에 예방적 목적으로 자궁경관봉축술을 시행하는데 과거 질식자궁경관봉축술(맥도날드 수술 또는 쉬로드카 수술)을 시행하여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혹은 자궁 경관이 너무 짧아서 질식 자궁 경관 봉축술이 어려운 산모에게 복식자궁경관봉축술을 시도하기 시작하여 이 경우도 이제는 약 130예에서 시행하였고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전국에서 자궁경관무력증과 관련하여 매우 많은 산모들에게서 문의도 오고 또 방문도 하고 일부 산부인과 선생님들께 서도 자궁경관무력증 산모를 보내 주시기에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궁경관 무력증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또 도움이 필요하신 산모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Homepage를 열었습니다.

이 Homepage는 자궁경관무력증의 의학적 개념, 수술 방법 및 성적, 본원의 사례와 산모 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성공 사례 그리고 질의 응답 등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다소 문제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고 개선 사항이 있으면 항상 조언해주시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Homepage를 열수 있게 도와주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실의 강성원 교수님, 전현아 교수님, 그리고 산부인과 의국원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 Homepage는 향후 전현아 교수님과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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