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이란?

흔히 태열이라고도 불리는 아토피피부염은 전 국민의 10-20%정도가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최근 대기오염, 주거환경 변화로 인한 항원에 대한 노출의 증가, 모유수유의 감소, 소아기 감염 질환의 감소, 생활 방식의 서구화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증상이 심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피부병변은 주로 얼굴, 머리, 목, 팔, 몸, 다리 등에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매우 건조한 피부를 가지는 재발성 만성 피부염이며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분포를 보입니다. 특히 심한 가려움과 외형의 변화로 인하여 성장기 아동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 신경질적인 성격이 형성되기도 하고 학업에도 집중이 잘 안되어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면장애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비롯한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병의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진단 및 검사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양상은 매우 다양하며 특이한 검사 소견이 없어 임상양상을 종합한 한국인 아토피피부염 진단기준에 따라 진단하게 됩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

본원 아토피센터에서는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연고 외에도 환자의 증상의 따라 맞춤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Gamma linolic acid(달맞이꽃종자유)와 비스테로이드 연고(Tacrolimus, Pimecrolimus) 등으로 조절하며,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밀폐요법, 냉동치료요법, 면역치료, 면역조절제 등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피부보습을 철저히 하고 피부에 자극이 되는 요인을 피하고 목욕 등 위생 관리등의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 제정한 아토피피부염환자의 관리 수칙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하고 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기본적인 치료를 성실히 받으면 반드시 좋아지는 병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도 치료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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