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로봇수술이란

"인간의 손의 한계를 뛰어 넘은 정교한 수술과 빠른 회복"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2007년 9월부터 다빈치-Si 로봇수술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신우 선형술, 위암, 대장암, 부인암, 자궁근종, 폐암 등의 수술에 적용해 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3월 더욱 정교해진 세계 첨단 4세대 모델 다빈치-Xi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보다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환자의 몸에 수 개의 구멍을 뚫은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의사는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환부를 10~15배 크게 보면서 원격조정을 하여 수술할 때와 똑같은 손동작을 하면 이 손놀림이 로봇 팔로 그대로 전달되어 인간의 손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정밀하게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 시 환자의 장점

수술 중 출혈이 적다. (수혈 시 50cc이하)
통증이 적고, 회복 시간이 빨라 입원 기간이 짧다.
기능적 회복의 극대화 (전립선암의 경우 수술 후 요실금과 발기부전이 적다)
암조직 제거가 초정밀하게 된다.
흉터가 개복술에 비해 적다

다빈치 로봇 수술 시 의사 측 장점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한, 양손 수술을 실행하여 초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손 떨림 현상이 없고 수술 활동 영역이 넓다.
좁은 공간에서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기존에 불가피 했던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을 최소화)

다빈치 로봇 도입 현황

다빈치 로봇수술은 2014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3,200대가 넘게 도입되었으며, 2013년까지 로봇수술 건수는 50만건을 돌파하였습니다. 국내에는 2005년 처음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비롯하여 36개 병원에 로봇수술이 도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