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과거에는 무조건 산부인과를 찾았었으나 이제는 여성의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면서 비뇨기과 환자 중 상당수가 여성 환자입니다. 그만큼 여성에 있어서 비뇨기계 질환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성에서 비뇨기계질환은 가장 흔한 것은 방광염, 신우신염 등 감염성 질환이고 중한 병으로는 신장암, 방광암, 부신암 등 각종 암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질환이 요로결석, 혈뇨, 그리고 배뇨장애, 요실금 등입니다. 특히 복압성요실금은 빈도도 많을 뿐 아니라 치료가 용이하고 효과도 좋으며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나,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는 요실금은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으로, 원인에 따라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는 약물요법, 골반근육운동, 체외자기장 치료법[그림]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는 질을 통하여 요도아래 테이프를 걸어주는 TVT(Tension free vaginal tape)나 TOT(transobturator tape)법[그림]이 일반화되면서 치료효과가 매우 좋고 합병증이 적은 우수한 방법으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 이내로 짧으며 합병증과 재발률은 기존의 다른 수술법에 비하여 매우 낮고, 피부절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회복도 빨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물론 뛰거나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하여도 소변이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도 기저귀나 패드가 필요 없고 요실금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도 없어져 생활에 자신이 생기는 등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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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자기장 치료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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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T, TOT 요실금 수술기구 및 방법 |